한화에너지, 佛 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LNG사업 진출

입력 2022-05-24 15:20

직도입한 LNG 2024년부터 통영에코파워에 공급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토마 모리스 토탈에너지스 LNG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너지)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토마 모리스 토탈에너지스 LNG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진출한다.

한화에너지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간 60만 톤(t) 규모의 LNG를 15년간 직도입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LNG 복합화력 발전소 개발과 열병합발전 연료전환 등 LNG 발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그간 열병합발전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LNG사업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직도입한 LNG는 2024년부터 가동 예정인 통영에코파워에 공급할 예정이다. 통영에코파워는 한화에너지와 에이치디씨 주식회사(HD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GW(기가와트)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로 경남 통영시에 건설 중이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일본, 스페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전소의 탄소배출 저감과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LNG사업을 3년 전부터 신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 개발을 진행해 왔다.

향후 한화에너지는 국내와 베트남 수요처를 기반으로 LNG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점진적으로는 수소 혼소 기술과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등을 활용해 무탄소 전원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 최초로 연료 전환에 앞장서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활한 연료 전환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1년 10월에 사업권을 획득한 꽝찌(Quang Tri) 성내 1.5GW급 LNG발전소와 저장탱크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닌투언(Ninh Thuan) 성내 1.5GW급 LNG발전소와 저장탱크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도 숏리스트로 선정되어 참여를 검토 중이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이 현재 검토 중인 국내 여수 열병합발전소의 LNG 연료전환, 베트남 LNG-to-Power 사업 등 당사가 계획하는 LNG사업에 큰 교두보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태양광, ESS, LNG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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