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온라인몰 ‘샵풀무원’, 오픈 이래 최고 실적 달성

입력 2022-05-22 09:26 수정 2022-05-22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은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의 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6%까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초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모든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한 ‘샵풀무원’ 운영을 시작했다. 샵풀무원은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온라인 쇼핑몰을 표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샵풀무원 운영 시작 후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샵풀무원과 전신인 풀무원샵 실적 비교 결과, 올해 3월 매출이 86%까지 증가했고, 월평균 3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회원 및 기존 고객의 구매 빈도도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259% 증가했고, 구매고객 수도 102% 증가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5월에는 창립 38주년 행사를 진행했고 6월에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이 예정된 만큼 역대급 실적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샵풀무원 오픈 이래 지속적으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사이트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자사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골라담아, 묶음할인’은 풀무원 제품을 테마별로 묶어 판매하는 서비스로 할인 폭이 커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만, e가격’ 서비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가정의 달 기념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도 시작했다.

샵풀무원은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공정경쟁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1년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에서 식품몰 7곳 중 1위(85.66점)에 올랐다. 해당 평가는 소비자 보호(50점), 소비자 이용 만족도(40점), 소비자 피해 발생(10점) 등 총 3개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한 후 최종 합산해 순위를 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승은 풀무원 온라인사업부장은 “샵풀무원은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개선점을 찾고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샵풀무원을 국내 대표 식품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31,000
    • -0.19%
    • 이더리움
    • 4,588,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0.81%
    • 리플
    • 786
    • +1.55%
    • 솔라나
    • 224,000
    • +0.36%
    • 에이다
    • 748
    • +0.81%
    • 이오스
    • 1,217
    • +0.75%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6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700
    • -0.19%
    • 체인링크
    • 22,240
    • -1.07%
    • 샌드박스
    • 700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