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CJ제일제당·농심 등과 식품원료 수급 대응방안 논의

입력 2022-05-20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식품위약품안전처)
(사진제공=식품위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업계와 식품원료 수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식품 원료 수급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CJ제일제당과 농심, 대상, 롯데푸드, 삼양사, SPC삼립, 빙그레, 오뚜기, 오리온, 인그리디언코리아 등 10개사다.

이날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일부 국가들의 자국산 식품원료 수출금지 조치 등으로 식품 원료 수급상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는 팜유 등 식용유지류와 밀, 산(CO2), 옥수수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원료를 중심으로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식약처 측은 “향후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 원료의 경우, 수급 불안에 따른 국내 제품 가격 상승과 안전 관리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원료의 수입공급망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46,000
    • +1.28%
    • 이더리움
    • 4,914,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69%
    • 리플
    • 3,118
    • +0.81%
    • 솔라나
    • 205,000
    • +3.07%
    • 에이다
    • 693
    • +6.94%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76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1.53%
    • 체인링크
    • 21,450
    • +3.97%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