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골라준 윤 대통령 신발…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마비

입력 2022-05-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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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자택 인근 백화점을 찾아 신발 구매에 나서고 있다.(사진 왼쪽)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자택 인근 백화점을 찾아 신발 구매에 나서고 있다.(사진 왼쪽)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4일 자택 인근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구입한 신발 브랜드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평소 패션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안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신발 브랜드 ‘바이네르’의 홈페이지가 일시적 마비를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백화점을 방문해 이 브랜드의 신발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이 구매한 구두는 구두끈과 장식이 없는 심플한 로퍼 스타일의 구두로 김건희 여사가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9만 원으로 전해졌다.

바이네르는 1994년 김원길 대표가 창립한 제화업체로, 컴포트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남성화 외에 여성화, 골프화, 가방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안토니’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1년 이탈리아 브랜드인 바이네르의 상표권을 취득했으며 2015년에는 아예 회사 이름을 바이네르로 바꿨다.

지난해 매출액은 169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백화점에 23개, 직영점 6개, 대리점 2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은 40명이다.

김 대표는 18세에 가방 하나 들고 상경해 영등포의 작은 구두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뒤 회사를 키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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