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 인수…안정적 배당 기대

입력 2022-05-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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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자산운용)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첫 번째 공모상장리츠에서 투자 예정인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의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매입가는 6억3000만 유로(약 8140억 원)이며, 현지 대출금을 제외한 투자 금액은 약 4000억 원이다.

최근 사모자리츠를 통해 현지 지분 100%를 취득했고, 7월 예정인 프리IPO(상장 전 자금조달)를 통해 기관 자금이 모집되면 영국 런던의 삼성유럽HQ(500억 원)를 인수한 후 개인 고객 대상의 공모 절차를 거쳐 상장할 예정이다.

노스갤럭시타워는 벨기에 건물관리청(실사용자는 벨기에 재무부), 삼성 유럽 HQ 건물은 삼성전자 유럽 법인이 임차인으로 있으며, 각각 10년과 15년 정도의 잔여 임차 기간이 남아 있다.

계약 기간 내에는 중도해지가 불가능해 잔여 임대차 기간 동안은 안정적인 배당이 예상된다. 또한 두 자산 모두 매년 임대료 협상을 통해 물가 인상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현규 KB자산운용 본부장은 “KB스타글로벌리츠는 KB금융그룹의 첫 번째 공모상장리츠로, KB금융그룹이 앵커 투자자로 참여해 시장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자산을 편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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