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 미국 물가 상승에 따른 기술주 매도세 여파

입력 2022-05-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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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지수 0.12%↓
일본증시 닛케이지수 1.77%↓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12일 종가 3054.99. 출처 마켓워치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12일 종가 3054.99.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12%) 떨어진 3504.99에, 대만 가권지수는 389.57포인트(2.43%) 내린 1만5616.68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464.92포인트(1.77%) 하락한 2만5748.72에, 토픽스지수는 21.97포인트(1.19%) 밀린 1829.18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58.63포인트(2.31%) 떨어진 1만9365.94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45.19포인트(1.49%) 내린 3177.8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1075포인트(1.99%) 하락한 5만3012.92에 거래중이다.

중국증시는 미국 물가상승률 발표에 영향을 받은 기술주 매도세로 전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이어받아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전날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했다고 밝혔다.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3월(8.5%)에서 완화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30개 중국인터넷기업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5% 떨어지기도 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6% , 메이투안은 3.78% 각각 급락했다.

일본증시도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성장주를 중심으로 하락이 컸다.

일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과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날 각각 8%, 4.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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