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국정과제 선정보다 얼마나 실천하느냐 더 중요"

입력 2022-05-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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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이날 새 정부에서 추진할 110개 국정과제 발표
윤 당선인 "새 정부가 맞는 상황 녹록지 않아…국정 운영 잘 해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 다례제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 다례제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국정과제 선정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하는 국정과제 최종안은 '국가비전' 아래 6대 '국정목표'를 설정하고 '국민께 드리는 약속' 20개를 제시했다. 여기에 약속 20개를 구체화한 '국정과제' 110개를 정리한 4단 구조로 구성됐다.

윤 당선인은 "첫 회의 때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현장 중심으로 운영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을 알차게 해주셔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맞는 상황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경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서 양극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나가야 한다고"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국정과제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보고를 받았다. 최종 확정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국정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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