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별똥별 NFT’ 판매…메타모빌리티 비전 담겨

입력 2022-05-03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별똥별 NFT를 공식 판매하며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펼쳐 나간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별똥별 NFT를 공식 판매하며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펼쳐 나간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별똥별 NFT(Non Fungible Token)를 공식 판매하며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펼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NFT 시장 진입을 선언하며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지난달 20일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는 큰 관심을 받으며 매진되기도 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한 현대차는 런칭 이후 팔로워가 급격히 늘며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 트위터(8만6000여 명), 디스코드(12만7000여 명) 등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밈, 팬 아트 등이 올라오며 현대차 공식 NFT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 개를 판매한다. 지난 2일 런칭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5월 9일, 일반 고객 대상은 다음날인 10일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으로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NFT 마켓에서 고객의 재미를 위해 주로 쓰이는 ‘리빌(선배포 후공개 방식)’ 방식을 적용했다. 1만 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 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되며,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 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별똥별 NFT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13,000
    • -2.32%
    • 이더리움
    • 4,544,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5.51%
    • 리플
    • 725
    • -3.07%
    • 솔라나
    • 194,200
    • -5.13%
    • 에이다
    • 648
    • -4.57%
    • 이오스
    • 1,112
    • -5.44%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4.09%
    • 체인링크
    • 19,860
    • -2.41%
    • 샌드박스
    • 625
    • -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