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614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22-04-30 2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14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 (연합뉴스)
▲614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 (연합뉴스)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양환승 부장판사는 증거인멸·도망 우려가 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 전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전 씨는 2012∼2018년 3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약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8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우리은행에서 10년 넘게 재직한 차장급인 전 씨는 횡령 당시 기업개선부에 있었다. 횡령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했던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 씨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던 중 횡령금 일부가 전 씨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 흘러간 단서를 포착해 전날 같은 혐의로 동생도 체포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 역시 신청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93,000
    • -1.39%
    • 이더리움
    • 3,425,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53%
    • 리플
    • 2,072
    • -2.22%
    • 솔라나
    • 131,600
    • +0.3%
    • 에이다
    • 394
    • -0.76%
    • 트론
    • 510
    • +1.59%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99%
    • 체인링크
    • 14,720
    • -0.94%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