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언론 “현대차ㆍ기아, 여전히 러시아에서 생산 중”

입력 2022-04-28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현대차와 기아가 러시아에서 차량생산을 계속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두 곳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공식적으로 러시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 말을 인용해 “중국 자동차 회사 하발과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가 러시아에서 조립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투로프 장관은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하발은 생산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아프토토르에서 계속해서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일부 생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까지, 러시아 서부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 있는 자동차 공장 ‘아프토토르’를 통해 일부 모델을 위탁 조립생산하고 있었으며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자체 생산시설을 가동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73,000
    • -0.99%
    • 이더리움
    • 4,55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71%
    • 리플
    • 761
    • -1.55%
    • 솔라나
    • 214,400
    • -2.77%
    • 에이다
    • 683
    • -1.16%
    • 이오스
    • 1,236
    • +2.06%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6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48%
    • 체인링크
    • 21,280
    • -1.12%
    • 샌드박스
    • 673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