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부터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자원회수시설 반입 금지

입력 2022-04-25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7월부터 '사업장 생활계폐기물'의 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비슷한 경우 자치구 조례에 따라 사업장용 종량제 봉투를 통해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 매립지에서 처리됐다.

그러나 '자원회수시설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관리기준' 개정으로 조업일 기준 일일 300㎏ 이상 발생하는 사업장 생활계폐기물의 자원회수시설 반입 금지 조치가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시행일 이전에 반입 등록된 140개 사업장에 대해 1년 간 유예기간을 뒀다.

시는 "유예기간이 끝나는 6월 30일 전까지 사업장이 배출자 처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시 자원회수시설에 등록된 140개 사업장 중 올해 3월 현재 90여 곳이 배출자 처리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송파구 가락시장 등 남은 50여 곳은 6월까지 자체 처리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한 사업장 생활계폐기물은 총 1만9172톤으로 수도권매립지 반입 할당량의 약 7% 수준에 해당한다.

시는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반입 금지로 일반 생활폐기물을 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더 소각할 수 있게 돼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 감축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기존에 매립지로 반입되던 생활폐기물을 시 자원회수시설로 반입시켜 매립지를 최대한 아껴쓰고 폐기물 배출자 처리 원칙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60,000
    • -1.1%
    • 이더리움
    • 3,35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19%
    • 리플
    • 2,041
    • -1.07%
    • 솔라나
    • 123,700
    • -1.51%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4
    • +1.04%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69%
    • 체인링크
    • 13,560
    • -2.02%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