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인 권리보장법 관한 공개토론회 개최

입력 2022-04-19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19일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 하위법령 공개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회는 예술인이 성평등한 환경에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제정한 바 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문체부가 제정하고 있는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대한 문화예술계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황승흠 국민대 교수가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관한 개괄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 이성미 여성문화예술연합 대표와 이씬정석 문화예술노동연대 대표가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해 보완 내용을 제안한다.

이후 김현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략본부장, 손이상 서울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문화공간본부장 등 문화계 인사들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회는 21일 오후 2시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9월 25일에 시행되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의 하위법령 제정안을 잘 마련할 수 있도록 공개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문체부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29,000
    • -1.06%
    • 이더리움
    • 4,65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54%
    • 리플
    • 3,100
    • -0.45%
    • 솔라나
    • 199,000
    • -1.73%
    • 에이다
    • 648
    • +0.78%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09%
    • 체인링크
    • 20,490
    • -2.38%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