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BO 건의에 잠실 야구장 '돔구장' 신축 검토

입력 2022-04-1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 야구장 위치에 돔구장 신축 방안 검토

▲서울 잠실종합경기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잠실종합경기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신축 야구장을 돔 구장으로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건의에 따라 잠실 야구장을 돔구장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앞서 KBO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현재 야구장 위치에 복합 돔구장을 신축하는 한편 편안하고 쾌적한 경기·관람 환경을 위해 다양한 선수·관람객 편의 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서울시에 공식 건의했다.

복합 돔구장이 신축되면 우천, 미세먼지 등 각종 기후 조건에서도 경기할 수 있고 WBC, 프리미어12 등 국제 야구경기도 유치할 수 있다.

복합 돔구장이 신축되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각종 문화 예술 공연 등 복합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주간사 한화건설)가 제안한 한강변 3만3000석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 계획안에 대해 도시 계획, 건축, 야구계 등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협상단을 구성해 운영 계획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야구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강변 야구장 신축부지가 매우 협소하고, 협소한 부지 내 선수들과 관람객 등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경기·관람 환경이 열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KBO 건의와 관련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현재 야구장 위치에 복합 돔구장을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 종합 검토하고, 우선 협상 대상자와 복합 돔구장을 신축하는 방안을 협상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 내에 돔구장 신축 방안을 확정 짓고, 교통·환경 영향 등을 자세히 검토해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건축 등 인허가를 거쳐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 한파' 수도·보일러 동파됐다면? [이슈크래커]
  • 기획처 장관대행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착수"
  • 싱가포르, 지난해 GDP 4.8% 성장…“올해는 유지 어려울 것”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2월 7일 한국∙대만 오픈
  • 김동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로드맵 제시… “정부 참여까지 추진”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9,000
    • +0.78%
    • 이더리움
    • 4,49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915,500
    • +6.02%
    • 리플
    • 2,916
    • +6.93%
    • 솔라나
    • 190,100
    • +2.81%
    • 에이다
    • 567
    • +9.2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0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50
    • +2.6%
    • 체인링크
    • 18,960
    • +0.96%
    • 샌드박스
    • 172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