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 선포…고객 중심 활동 강화

입력 2022-04-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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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CCM 위원장을 맡은 신영섭 대표이사(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CCM 위원장을 맡은 신영섭 대표이사(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신영섭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고 고객중심 경영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선포식에서 JW중외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을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신영섭 대표, 이세찬 준법경영본부장(CCO, 최고고객책임자)을 각각 임명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이념인 생명존중·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실천해온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김정호 전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이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지표와 CCM의 관계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임직원 대상 CCM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월별 VOC(Voice of Customer, 고객요구사항) 개선회의, 실천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갈 방침이다.

신영섭 대표는 “JW가 지난 77년간 의료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수많은 치료의약품을 공급하며 혁신신약 개발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경영 전반에 환자 중심의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위치에 서서 더욱 변화하고 도전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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