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 수립·확정…4대 전략목표 및 31개 실행과제 마련

입력 2022-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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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에 관한 5년간의 정책을 담은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은 대내외 항공보안 환경변화와 동향을 분석하고, 보안검색 현장 등 종사자 의견수렴 및 관계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4대 전략목표와 31개 세부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예방적 항공보안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까지 첨단 통신망으로 연결된 공항, 항공기 등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2023년까지 항공보안정보를 통합하고 감독활동 및 보안사고 현황을 디지털화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첨단장비 개발 등 항공보안 기술을 혁신한다. 2025년까지 도심항공교통 등 신 교통수단에 대한 보안검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첨단장비 개발 등 항공보안 기술을 혁신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세 번째로 이용자 중심의 보안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7년까지 항공기 탑승을 위해 실시하던 보안검색을 더욱 편리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국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한다. 2026년까지 외국 항공당국과 보안수준 상호인정을 확대한다.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대상 보안기술 공유 및 워크숍 추진 등 항공보안에 관한 리더십 강화와 더불어 국제 위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보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항공보안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 항공보안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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