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박보균 전 중앙일보 기자, 尹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 내정

입력 2022-04-10 13:47 수정 2022-04-10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보균 전 중앙일보 기자(출처=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박보균 전 중앙일보 기자(출처=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박보균 전 중앙일보 기자가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서울 출신인 박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중앙선대위와 선대본부에서 후보특별고문을 지냈다. 현재는 윤 당선인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경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후보자는 1981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주로 정치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0년대 노태우·김영삼·김종필 3인이 작성한 ‘내각제 개헌추진’ 비밀 각서를 특종 보도해 관훈언론상과 한국기자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를 지냈다. 저서로 ‘살아 숨 쉬는 미국역사’, ‘청와대 비서실(Ⅲ)’ 등이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 가고 변우석 왔다…'선재 업고 튀어', 방송가도 놀라게 한 흥행 요인은?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트럼프 "바이든과 다르게 가상자산 적극 수용"…코인베이스 1분기 깜짝 실적 外 [글로벌 코인마켓]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5월 되니 펄펄 나는 kt·롯데…두산도 반격 시작 [프로야구 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00,000
    • -0.38%
    • 이더리움
    • 4,20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2.11%
    • 리플
    • 723
    • -2.56%
    • 솔라나
    • 205,800
    • +0.59%
    • 에이다
    • 638
    • -2.3%
    • 이오스
    • 1,130
    • +0%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1.12%
    • 체인링크
    • 19,700
    • +0.72%
    • 샌드박스
    • 6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