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 위한 국제금융 아카데미 출범

입력 2022-04-07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승호 KIC 사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국제금융 아카데미'의 출범을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공사)
▲진승호 KIC 사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국제금융 아카데미'의 출범을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공사)
국부펀드 KIC가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금융 아카데미가 첫 출발을 알렸다.

한국투자공사(KIC)는 KIC 주요 임직원 및 해외 대체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금융 아카데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KIC가 설립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 출범식과 함께 시작한 해외 대체투자 전문가 1기 과정은 글로벌 대체투자와 ESG, 리스크 관리 등 KIC의 경험과 전문성이 축적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KIC는 최고 수준의 강의 진행을 위해 해외투자 분야에서 20년 내외의 경력을 지닌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5일간 진행될 과정에는 연기금, 공제회, 금융 공공기관 등 국내 공공부문 투자기관의 대체투자 담당자 20명이 교육에 참여해 해외투자 자산군별 투자전략과 실무 사례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할 예정이다.

진승호 KIC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IC의 노력이 본격화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이어 출범식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자리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박천웅 대표와 이지스자산운용 강영구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KIC는 이번 아카데미 1기 교육과정을 토대로 커리큘럼을 보다 정교화하고 교육영역과 대상을 확장해 국내 해외투자 전문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59,000
    • -0.76%
    • 이더리움
    • 4,092,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4.18%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221,800
    • +2.31%
    • 에이다
    • 639
    • +1.59%
    • 이오스
    • 1,110
    • -0.0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1.75%
    • 체인링크
    • 21,980
    • +14.3%
    • 샌드박스
    • 605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