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유행 둔화세 지속…사망자도 감소

입력 2022-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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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26만6108명, 해외유입 27명 등…위중증은 다소 증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동네 병원의 대면진료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 센트럴이비인후과에 '코로나 확진자 대면진료' 접수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동네 병원의 대면진료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 센트럴이비인후과에 '코로나 확진자 대면진료' 접수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6만6108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5만1500명), 인천(1만5354명), 경기(6만9362명) 등 수도권(12만2216명)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은 부산(1만2266명), 울산(5459명), 경남(1만6183명) 등 경남권에서 3만3908명, 대구(1만3540명), 경북(1만1310명) 등 경북권에서 2만4850명이 추가됐다. 광주(7470명), 전북(1만246명), 전남(1만989명) 등 호남권과 대전(7779명), 세종(2246명), 충북(9424명), 충남(1만2013명) 등 충청권에선 각각 2만8705명, 3만146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권과 제주권의 추가 확진자는 각각 8256명, 2711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209명 추가돼 누적 1만7662명이 됐다. 지난달 30일(432명)과 비교해선 신규 사망자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12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병상 여력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과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64.8%(비수도권 70.0%), 65.6%(비수도권 72.9%)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3만1134명을 포함해 137만9196명으로 줄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875명, 2차 접종자는 2624명, 3차 접종자는 2만1533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4.0%다. 18세 이상 성인은 73.7%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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