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추자현, 부부 예능 후 반성한 이유…“남편 우효광 너무 잡더라”

입력 2022-04-03 0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자현. (출처=JTBC '아는형님' 캡처)
▲추자현. (출처=JTBC '아는형님' 캡처)

배우 추자현이 부부동반 예능 당시 크게 반성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의 주역 추자현과 장혜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과 함께 출연한 예능이 내 인생에는 큰 계기가 됐다”라며 우효광과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추자현은 “연기하는 나의 표정 말고는 평상시의 내 얼굴을 볼 일이 별로 없지 않냐”라며 “그때 남편을 잡는 내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나의 애정표현이었다. 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걸 그때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추자현은 2017년 남편 우효광과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우효광은 아내를 살뜰히 챙기며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지만, 인터넷 쇼핑 중독으로 추자현에게 꽉 잡혀 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법적 부부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70,000
    • -0.04%
    • 이더리움
    • 4,744,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07%
    • 리플
    • 744
    • +0%
    • 솔라나
    • 203,000
    • +2.11%
    • 에이다
    • 669
    • +1.36%
    • 이오스
    • 1,155
    • -1.11%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1.43%
    • 체인링크
    • 20,220
    • +0.15%
    • 샌드박스
    • 656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