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서울시교육청, 탈탄소·디지털 경제선도 기업과 ‘맞손’

입력 2022-03-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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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한국공대))
(한국공학대학(한국공대))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는 28일 서울시교육청, 탈탄소·디지털 경제 선도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탈탄소·수소기업 네비웍스ㆍ기보스틸 ㆍ신광 CEO 3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 협력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 조성과 우량 기업 채용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서울 소재 고등학생들이 미래 수소 경제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탈탄소·디지털 경제 선도기업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적합 직무 발굴 협력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일학습병행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진학 확대 및 현장실습·채용 연계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대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우량 기업 채용약정이 이뤄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기업과 대학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는 전형이다.

기업과 1학년은 대학에서 전일제 수업을 하고, 2·3학년은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야간과 주말에 수업)해 4년제 학사학위를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국고(1학년 희망사다리 전액장학금)·학교·지자체 지원 등으로 학비 경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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