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지명 이창용 IMF국장, 30일 귀국… 인사청문회 준비

입력 2022-03-23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일 간단한 소감문 발표

(사진=이투데이DB)
(사진=이투데이DB)
한국은행 차기 총재 후보로 지명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이달 말 귀국한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창용 후보자는 29일 현지(미국 워싱턴)에서 출발해 30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또 이 후보자는 24일 오전 중 한은 총재 지명에 대한 간단한 소감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비해 조만간 인사청문회TF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TF 사무실은 삼성본관빌딩 인근 부영빌딩에 마련해 놨다"고 말했다.

한은 새 총재 후보로 지명된 이창용 국장은 학계는 물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획조정단장 등 경제정책 경험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 국제기구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날 이주열 한은 총재는 송별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후보자에 대해 "학식과 정책운영 경험, 국제 네트워크 등 여러 면에서 워낙 출중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69,000
    • +0.18%
    • 이더리움
    • 4,95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27%
    • 리플
    • 698
    • +0.72%
    • 솔라나
    • 188,500
    • -1.77%
    • 에이다
    • 540
    • -0.37%
    • 이오스
    • 808
    • +1.89%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1.14%
    • 체인링크
    • 20,240
    • +1.76%
    • 샌드박스
    • 464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