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30만 명대

입력 2022-03-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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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33만4686명, 해외유입 22명 등…사망자 나흘째 300명 웃돌아

▲토요일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들고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수는 38만1454명으로 전날(40만7017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뉴시스)
▲토요일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들고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수는 38만1454명으로 전날(40만7017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뉴시스)

휴일효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30만 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47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3만4686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6만5870명), 인천(1만9149명), 경기(8만8479명) 등 수도권(17만3498명)에 집중됐다. 부산(1만9543명), 울산(7321명), 경남(2만4335명) 등 경남권(5만1199명)과 대구(1만3612명), 경북(1만2990명) 등 경북권(2만6602명)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1만28명), 전북(9684명), 전남(1만898명) 등 호남권과 대전(1만1485명), 세종(1951명), 충북(1만1272명), 충남(1만2645명) 등 충청권에선 각각 3만603명, 3만7353명이 추가 확진됐다.강원권과 제주권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9196명, 6228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20.3%)이 20%를 넘어섰다. 전날 대비 전체 확진자 감소 폭에 비해 고령층 확진자 감소 폭이 작은 탓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5명, 지역사회 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327명 늘어 누적 1만2428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나흘 연속 300명을 웃돌고 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033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31만5687명을 포함해 214만595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67.6%(비수도권 74.7%), 준중증환자 병상이 70.6%(비수도권 75.6%)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073명, 2차 접종자는 1913명, 3차 접종자는 3만182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5%, 2차 접종은 86.6%, 3차 접종은 63.1%다. 18세 이상 성인은 73.0%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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