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역대 최대 매출 낸 LG전자…북미ㆍ유럽 시장서 ‘폭풍 성장’

입력 2022-03-16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미ㆍ유럽서 두 자릿수 성장 보여
아시아 등 지역에서도 고른 성장세
권봉석 전 사장, 보수로 약 27억 원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뉴시스)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뉴시스)

지난해 미국 월풀을 꺾고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한 LG전자가 북미ㆍ유럽 등 해외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G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의 북미 지역 매출은 17조7255억 원으로 전년(12조6674억 원)보다 39.9% 증가했다. 또 유럽 지역 매출액은 전년보다 30.8% 증가한 12조159억 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의 작년 북미, 유럽 지역 매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북미와 유럽 시장은 프리미엄 가전제품 수요가 높은 선진시장으로 평가되는데,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과 신가전, 올레드 TV 판매 호조가 이들 지역에서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북미와 유럽 외 다른 전 지역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한 27조60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아시아(14.8%), 중남미(27.9%), 중동(25.5%), 중국(17.0%), 러시아(22.2%) 등 전체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LG전자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74조7216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조8637억 원이었다. 특히 LG전자 생활가전 매출액은 경쟁사인 월풀을 처음으로 제치며 사상 첫 연간 매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을 포함하는 H&A(생활가전)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7조1097억 원으로 LG전자 전체 매출에서 36.3%를 차지했다. 또 HE(TV) 부문 매출액은 17조2186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3%를 차지하며 H&A 부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부회장으로 승진해 ㈜LG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긴 권봉석 LG전자 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LG전자에서 총 27억5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보수의 구체적 내용은 기본급 13억6500만 원, 상여금 13억4000만 원이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재정정]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재공시)
[2026.03.31] [기재정정]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30,000
    • +2.18%
    • 이더리움
    • 3,211,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76%
    • 리플
    • 2,022
    • +2.43%
    • 솔라나
    • 123,000
    • +1.57%
    • 에이다
    • 383
    • +3.79%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42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25%
    • 체인링크
    • 13,490
    • +3.85%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