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자 7만4247명 발생…7만 명대 첫 돌파

입력 2022-03-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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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만 2721명 발생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만 2721명 발생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42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사례다.

서울 지역은 지난달 8일 처음 1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17일 2만 명대, 22일 4만 명대, 이달 3일 5만 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7만 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후 6시 6만 명대(6만4534명)를 처음 넘어선 후 3시간 만에 7만 명대도 뛰어넘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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