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레티보’ 대만 출시 3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3년 내 1위 목표”

입력 2022-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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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대만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의 이원규 법인장이 6일 대만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 대만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의 이원규 법인장이 6일 대만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대만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현지 미용, 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의 대만 현지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이 진두지휘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만 남부와 북부지역에서 각 1회씩 개최한다. 첫 번째 심포지엄은 지난 6일 남부 지역에 위치한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톡신과 안면부 실리프팅의 복합 시술 강의’를 시작으로 자가지방 이식, 레이저 등 보툴리눔 톡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시술 강의가 진행됐다. 휴젤은 오는 27일 타이베이 W호텔에서 두 번째 심포지엄을 열고 대만 시장 내 레티보의 영향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년 대만 위생복리부로부터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레티보는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한 데 이어 2021년 시장 점유율을 약 20%까지 끌어올렸다.

대만은 중국과 더불어 아시아 국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상위 5개국에 든다. 휴젤은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현지 업체 ‘더마케어’와 함께 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했다.

휴젤 관계자는 “대만은 중국과 함께 휴젤의 아시아 시장 제패를 위한 중요 전진 기지 중 하나로, 현지 법인 설립 후 3년 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중화권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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