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女, 유명 방송인 스토킹 혐의로 입건…지난해부터 따라다녀 “팬일 뿐”

입력 2022-03-04 2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유명 방송인을 스토킹한 40대 여성이 입건됐다.

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경 B씨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시 모처 앞에서 B씨를 기다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팬이라 선물을 주려고 기다린 것”이라며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B씨를 쫓아다니는 등 스토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100m 이내 접근금지명령, 전기통신 이용접근 금지 명령이 포함된 긴급응급조치를 내린 상태다.

한편 소통 전문 강사인 B씨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전국을 돌며 강연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32,000
    • +1.45%
    • 이더리움
    • 4,13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64%
    • 리플
    • 710
    • -0.14%
    • 솔라나
    • 208,000
    • +1.61%
    • 에이다
    • 622
    • +0.16%
    • 이오스
    • 1,098
    • -0.54%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0.4%
    • 체인링크
    • 18,940
    • -0.68%
    • 샌드박스
    • 59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