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원료 사용 의혹 '한성식품'…김순자 대표, 식품명인 자격 취소

입력 2022-03-04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진 반납 의사에 식품산업진흥심의회 거쳐 결정…취소 첫 사례

▲한성식품 대표인 김순자 식품명인. (뉴시스)
▲한성식품 대표인 김순자 식품명인. (뉴시스)

불량 원료를 사용해 김치를 제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가 식품명인 자격을 반납한다고 밝혔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취소가 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열어 김 대표의 식품명인 자격 취소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1994년 식품명인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명인 자격을 취소한 사례는 처음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한 방송사를 통해 품질이 낮은 배추와 무 등을 활용해 김치를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와 별도로 2007년 식품명인 29호로 지정된 김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지난달 25일 식품명인 자격 반납 의사를 밝혔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식품명인 제품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식품명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품위를 손상한 경우 식품명인 지정이 취소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식품은 김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낸 후 해당 공장을 폐쇄하고 나머지 직영 공장 3곳도 가동을 중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15,000
    • -0.2%
    • 이더리움
    • 3,030,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96,600
    • +8.6%
    • 리플
    • 1,697
    • +2.48%
    • 솔라나
    • 130,500
    • +1.87%
    • 에이다
    • 264
    • +3.94%
    • 트론
    • 452
    • -7.94%
    • 스텔라루멘
    • 230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4.59%
    • 체인링크
    • 15,650
    • +9.52%
    • 샌드박스
    • 64.01
    • +8.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Column 인기지수 23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9
    • Allora 유통량 89% D-11
    • DAOBase 유통량 43% D-18
    • FLock 유통량 41% D-DAY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