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 동시 보유 -메리츠증권

입력 2022-03-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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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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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4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 동시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36만5000원이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며 원유ㆍ천연가스ㆍ석유 제품 공급 차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원자재 공급 쇼크는 단기 모멘텀에 국한되지만 이를 반영한 SK이노베이션의 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 국면”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 연구원은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업황 지표들의 강세가 수익성에 건전한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정유사의 매출 원가 6%는 연료비용, 유가와 연동되는 해당비용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비용 압박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결국 기업가치 상승은 SK On과 IeT의 중장기 성장성을 기반으로 한다”며 “주력 고객사 포드가 공격적인 전동화 전략을 공개하면서, SK On은 2025년 기존의 생산설비 예상치 220GW(기가와트) 대비 상향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SK On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는 올 상반기 중 완료될 전망”이라며 “Pre-IPO로 SK On 추정 가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고, 중장기 투자 재원 확보와 IPO 우려를 불식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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