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재명 당선에 500원 건다”

입력 2022-02-2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1TV ‘정치합시다2’에 출연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치합시다2 방송 캡처)
▲KBS 1TV ‘정치합시다2’에 출연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치합시다2 방송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27일 KBS ‘정치합시다2’에 출연해 “(누군가) ‘500원을 걸어라’하면 이 후보 쪽으로 거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판세를 판단하게 되는데, 아직 덜 반영된 것들이 있을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 덜 반영된 요소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또 “특히 ‘젠더 갈라치기’ 식으로 해서 2030 남성표를 끌어오는 데 주력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행보, 윤석열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소위 이대남, 2030 남성의 관심을 받긴 했는데 그에 대한 대가가 따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국민의힘이) 그렇게 갈라치기 한 대가를 치러야 될까 아닐까가 아직은 불확실하긴 하지만, 가능성의 영역으로 2030 여성들의 전략적 투표, 이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거를 전쟁에 비유하며 “보병이 적진을 점령해야 끝나는 게 전쟁이다. 미사일, 항공기 이런 게 아무리 우세해도 결국 보병이 땅을 점령해야 한다”며 이 후보 지지자가 투표에 나서며 이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유 전 이사장은 “투표는 누가 이기냐 하면,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가서 이기는 것이다. 두 후보 지지자들이 얼마나 절박하고 절실한가가 마지막 승부를 좌우하는 것”이라며 “이 후보 지지층이 윤 후보 지지자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절박하다고 본다”고 했다.

다만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누군가) ‘500원을 걸어라’하면 이 후보 쪽으로 거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다”라면서도 “저도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이 있으면 500만 원 이렇게 하겠지만”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3,000
    • +3.1%
    • 이더리움
    • 3,02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83%
    • 리플
    • 2,070
    • +3.24%
    • 솔라나
    • 127,500
    • +2.16%
    • 에이다
    • 389
    • +2.1%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235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00
    • +1.78%
    • 체인링크
    • 13,370
    • +2.53%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