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찰부대, 우크라 키예프 도심 10km 근처까지 진입

입력 2022-02-25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부, 북부 오볼론 주민에 화염병 제조 등 저항 요청
키예프 전역에 사이렌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를 휴대한 군인이 포격으로 심하게 파손된 건물 앞에 서 있다. 키예프/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를 휴대한 군인이 포격으로 심하게 파손된 건물 앞에 서 있다. 키예프/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정찰부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오볼론 지역에 진입했다고 25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오볼론 주민들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으면 신고하고 화염병을 제조하는 등 저항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아침 키예프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으며 현지에 있는 CNN 기자들은 한 무리의 우크라이나 보안군이 무기와 탄약을 들고 시 경찰본부를 떠나는 것을 목격했다. CNN은 키예프 도심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몇 시간 후 남서부에서 최소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공수부대가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이반키프에 있는 테테리프 강 다리를 폭파해 러시아군 진격을 일부 저지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2,000
    • +0.73%
    • 이더리움
    • 4,626,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57%
    • 리플
    • 3,099
    • +2.45%
    • 솔라나
    • 202,600
    • +4.59%
    • 에이다
    • 645
    • +4.71%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362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0.23%
    • 체인링크
    • 20,510
    • +2.4%
    • 샌드박스
    • 21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