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SDI, 최윤호 대표이사 체제 출범 ‘상승세’

입력 2022-02-2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I는 최윤호 대표이사 체제 출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SDI는 전일 종가 대비 1.94%(1만 원) 오른 5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SDI는 오는 3월 17일 신임 대표이사인 최윤호 사장 체제로 공식 출범한다.

최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삼성전자 입사 이후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팀 담당임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사업지원TF 담당임원 등을 거쳐 2020 1월부터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연 전임 대표이사 전영현 부회장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올해 삼성SDI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매분기 영업이익이 약 1000억원씩 증액되면서 실적 개선이 전개되는데 여기에는 중대형전지의 이익 기여도 상승이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자동차전지 시장과 ESS(Energy Storage Solution)시장이 30% 이상 증가하고, 생산 차질로 이연됐던 매출이 다시 가세하며 수익성이 좋은 Gen5 배터리 비중이 늘어 전체 영업이익이 39%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24,000
    • -0.28%
    • 이더리움
    • 5,16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8%
    • 리플
    • 698
    • +0%
    • 솔라나
    • 227,100
    • +0.35%
    • 에이다
    • 620
    • -0.32%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380
    • -0.97%
    • 샌드박스
    • 58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