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선거운동 시작은 대구부터…"법률가가 하는 일이 뭔가"

입력 2022-02-1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윤석열과 차이점 부각하며 "제 능력 믿어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차별성을 부각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15일 대구 반월당 현대백화점에서 첫 선거유세를 시작한 안 후보는 "행복한 국민이 있어야 부강한 나라가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어떠냐"며 "간절한 마음으로 저 안철수, 나라를 살리러 왔다. 간절함을 믿어주시고 제 진심을 믿어주시고 제 능력을 믿어달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이 후보와 윤 후보 등 다른 주자들과 차별점을 부각하며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안 후보는 "저 안철수는 유일하게 회사를 만들고 돈을 벌어본 사람이다. 세금 퍼주기 한 사람들과 다르다"며 "국고를 바닥내는 사람이 아니라 국고를 채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법률가 출신인 다른 후보를 겨냥하면서는 "내수용 법률가가 하는 일이 뭔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대한 응징, 평생 과거만 바라보던 법률가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모르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청년들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출산율은 낮다는 점을 거론하며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공정한 나라 △퍼주기 정책 막기 등을 이뤄내겠다고 설파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저는 국내에서만 맴도는 사람들과 전혀 다른 글로벌 감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은 자기편을 먹어 가르기 위해 정치를 한다"며 "저는 청년을 먹여 살리기 위해 정치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7,000
    • -1.98%
    • 이더리움
    • 3,310,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1.24%
    • 리플
    • 2,153
    • -1.55%
    • 솔라나
    • 133,300
    • -2.63%
    • 에이다
    • 390
    • -2.5%
    • 트론
    • 525
    • +0.57%
    • 스텔라루멘
    • 232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4.26%
    • 체인링크
    • 15,020
    • -3.9%
    • 샌드박스
    • 112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