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우크라이나 사태에 ‘긴장’…2700선 사수 공방전

입력 2022-02-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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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700선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물량을 기관이 받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38.77포인트) 내린 2708.9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19%(32.61포인트) 하락한 2715.10으로 장을 시작한 뒤 한때 2688.24까지 밀려났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9억 원, 1122억 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기관은 홀로 1081억 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기계(-3.51%), 비금속광물(-2.43%), 운송장비(-2.27%), 건설(-2.20%), 전기전자(-1.85%), 서비스(-1.78%), 종이목재(-1.79%) 등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1.87%), LG에너지솔루션(-2.18%), 네이버(-1.68%), LG화학(-0.95%), 카카오(-4.14%), 현대차(-2.73%)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2%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22.33포인트) 빠진 855.0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06억 원 순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 원, 146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6%), 펄어비스(0.96%), 셀트리온제약(1.40%) 등이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비엠(-3.21%), 카카오게임즈(-3.11%), HLB(-3.08%) 등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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