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中 한복 논란’에 “고구려ㆍ발해는 대한민국 역사”

입력 2022-02-05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이 등장한 것을 두고 “고구려와 발해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럽고 찬란한 역사”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강정마을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고구려와 발해 역사는) 남의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한복은 개막식 때 사회 각계 대표, 56개 민족 대표 등이 참여해 중국 국기를 전달하는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이라는 퍼포먼스를 펼칠 때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복으로 보이는 분홍색 치마, 흰색 저고리를 입고 긴 머리를 하나로 땋아 댕기로 장식한 여성이 오성홍기를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2,000
    • +0.66%
    • 이더리움
    • 5,10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98%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210,500
    • +2.88%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4
    • -1.39%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14%
    • 체인링크
    • 21,370
    • +1.62%
    • 샌드박스
    • 539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