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P2EㆍNFTㆍ메타버스 게임 출시 공식화...기대감 ‘쑥’ - 대신증권

입력 2022-02-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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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신증권
▲출처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4일 넷마블에 대해 P2E(Play to Earnㆍ돈 버는 게임)/NFT(Non-Fungible Tokenㆍ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타버스 게임 출시가 공식화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 원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신작 ‘마블퓨처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2’가 회사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라며 “이외 동사의 주요 게임들도 점진적인 매출 내림세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스핀엑스의 연결 편입에 따라 영업이익률(OPM)이 개선될 전망이다”라며 “스핀엑스의 대표 소셜카지노 모바일 게임 3종은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핀엑스 인수 이후 코로나 영향으로 두 회사의 협업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라며 “향후 추가 시너지 발생 여부는 지켜볼 필요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NTP(Netmable Together with Pressㆍ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향후 2년 동안 출시할 20여 종의 신작 공개했다”며 “이 중 70% 이상이 P2EㆍNFT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3월 기존 게임 A3에 P2E 도입을 시작으로 차례로 P2EㆍNFT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메타버스로 구현한 부동산 투자 게임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고 연내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20여 종의 신작은 PC, 콘솔용으로 개발되는 게임들이 다수”라면서 “그동안 모바일 중심으로 서비스하던 회사의 게임 플랫폼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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