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입춘’에도 한파 계속…전라ㆍ충청권에는 눈

입력 2022-02-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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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이 통근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이 통근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절기상 입춘이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부와 전북 북부 서해안에는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동부에는 새벽에, 전라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 서해안에는 오전에 눈이 날리겠다.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밤부터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에는 같은 시간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경상 서부 내륙은 밤부터, 경기 남부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눈이 날릴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되는 적설량과 강수량은 5일까지 제주도 산지에서 3∼10㎝의 눈 또는 5∼10㎜의 비, 전라권에서 1∼5㎝(많은 곳 전북 서부·전남 북부 7㎝ 이상)의 눈 또는 5㎜ 내외의 비, 충남권(남동 내륙 제외), 충북 중·남부, 제주도(산지 제외)에서 1∼3㎝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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