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배우자 김혜경, 의전 논란에 "국민께 송구"

입력 2022-02-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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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설 명절인 1일 경북 안동시 안동 김씨 화수회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설 명절인 1일 경북 안동시 안동 김씨 화수회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자신을 둘러싼 '의전 논란'과 관련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김씨의 사적인 용무를 대신 했다는 전직 경기도 비서 A씨의 주장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 그동안 고통을 받았을 A모 비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공과 사를 명료하게 가려야 했는데 배 씨와 친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앞서 SBS는 지난달 28일 전 경기도 별정직 비서 A씨의 주장을 인용, 경기도청 총무과에 있던 배모씨가 A씨에게 김씨의 약 대리 처방, 수령과 음식 배달 등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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