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건희 7시간 녹취록…권력남용 의지 표현”

입력 2022-01-30 2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국민이 볼 때 매우 위험한 요소도 있다”고 밝혔다.

30일 이 후보는 이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김 씨 발언) 내용 중에 국민이 볼 때 매우 위험한 요소들이 있다”며 “권력을 잡으면 언론사들을 가만 안 놔두겠다, 무사하지 못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권력을 남용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정말로 위험하다. 잘못이 있으면 사감이 있어도 처벌하지 못하는 게 법치주의인데, 나한테 잘못했으니 무사하게 못 할 것이라고 주장한 건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다만 “제가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며 “그 부분은 언론과 국민에 맡기고, 대선 캠프에서는 정책 경쟁, 역량 경쟁을 하는 게 맞는다. 제가 상대 후보 배우자에게 뭐라 하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2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불필요하게 왜 상대하고 이런 통화를 장시간 했는지 적절하지 않았다고 본다”며 “공영방송에서 도덕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보도하는 것 자체가 방송 윤리나 책임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5,000
    • +2.1%
    • 이더리움
    • 3,204,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28%
    • 리플
    • 2,014
    • +1.51%
    • 솔라나
    • 123,300
    • +0.98%
    • 에이다
    • 386
    • +3.76%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67%
    • 체인링크
    • 13,470
    • +2.9%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