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4분기 실적 기대 부합…전동화 고성장 주목”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1-27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4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 원은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4분기 매출액 11조6114억 원과 영업이익 5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8.8% 늘었고, 영업이익은 24.7% 줄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5424억 원)에 부합했다”라며 “완성차 업체 물량 감소, 물류비용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컸었다”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친환경 자동차 생산 확대로 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사업 매출액이 다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점”이라며 “실적을 책임지고 있는 사후서비스(AS) 사업도 이변 없이 견조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은 자동차 부품의 전체 성장에 이바지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올해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3.4%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와 새로운 신차(아이오닉 6)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6,000
    • +1.6%
    • 이더리움
    • 4,66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2.28%
    • 리플
    • 3,131
    • +3.1%
    • 솔라나
    • 201,800
    • +1.61%
    • 에이다
    • 648
    • +3.6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78%
    • 체인링크
    • 21,050
    • +0.38%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