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교육청 "미래세대에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입력 2022-01-25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ESG실천 업무협약 체결…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왼쪽)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5일 ESG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왼쪽)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5일 ESG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ESG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780여개의 초중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에 나선다.

또 양 기관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부모․영양교사의 현장점검 등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aT가 추진하는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지난해 9월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43개 지자체·교육청·협회·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은 "로컬푸드는 지역경제를 살릴 뿐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성화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일선 학교로 확산시켜 추진하겠다" 말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실천하여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73,000
    • -0.58%
    • 이더리움
    • 4,65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1.48%
    • 리플
    • 787
    • -1.01%
    • 솔라나
    • 225,800
    • +0.18%
    • 에이다
    • 722
    • -2.3%
    • 이오스
    • 1,215
    • -0.57%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300
    • -0.77%
    • 체인링크
    • 21,970
    • -1.74%
    • 샌드박스
    • 70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