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키위 컬렉션 어워즈 ‘최고의 고메호텔’ 등극

입력 2022-01-23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위컬렉션 어워즈'에 선정된 시그니엘 서울의 레스토랑 '스테이'. (롯데호텔)
▲'키위컬렉션 어워즈'에 선정된 시그니엘 서울의 레스토랑 '스테이'.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여행 전문 온라인 플랫폼 ‘키위 컬렉션(Kiwi Collection)’이 주관하는 ‘2022 키위 컬렉션 호텔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고메 호텔’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키위 컬렉션은 세계 양대 신용카드 사업자 중 하나인 비자카드의 글로벌 호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하이엔드 등급의 비자 카드 소지자 전용 럭셔리 호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전 세계 130여 개국, 2000여 개 호텔에 자체적인 호텔 등급을 매기고, 12개 부문에 걸쳐 오직 하나의 호텔(또는 리조트)만을 선정해 키위 컬렉션 호텔 어워즈를 발표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총괄을 맡은 ‘스테이’가 간판 레스토랑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던 프렌치 요리와 파티시에가 방금 만든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패스트리 라이브러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닉 알레노는 이외에도 호텔의 인룸다이닝과 라운지 메뉴 디렉팅에도 참여해 시그니엘 서울의 전체적인 미식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빛나는 한식당 ‘비채나’의 감각적인 한식은 스테이의 모던 프렌치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국내에서 가장 풍성한 샴페인 컬렉션을 자랑하는 ‘바81’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스카이바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레스토랑과 바의 높은 식음료 수준뿐만 아니라 세계 6번째 높이의 마천루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의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장점도 시그니엘 서울만의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시그니엘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어워즈에서 샹그리라 파리, 소네바자니 몰디브 등 세계 최정상급 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호텔 브랜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고메 호텔의 위치를 굳건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5,000
    • -0.77%
    • 이더리움
    • 4,536,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94%
    • 리플
    • 756
    • -1.18%
    • 솔라나
    • 208,500
    • -2.84%
    • 에이다
    • 676
    • -2.03%
    • 이오스
    • 1,211
    • +1.25%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3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04%
    • 체인링크
    • 20,990
    • -0.52%
    • 샌드박스
    • 666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