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보니] ‘벤츠S클래스’에 맞설 회장님차…‘제네시스 G90’ 타보니

입력 2022-01-19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젊어진 회장님 차.

4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제네시스 G90’에 붙은 수식어입니다.

1억 원(롱휠베이스 1억6557만 원)을 훌쩍 넘는 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에만 1만8000대가 주문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요. 이유가 뭘까요?

첫 번째는 럭셔리한 외관입니다. 길이 5m, 폭 2m를 자랑하는 초대형 세단답게 보자마자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릴과 제네시스의 날개 로고, 날개처럼 보이는 얇은 두 줄의 헤드램프는 역동성을 더하죠.

두 번째는 묵직한 승차감입니다. 노면의 상태에 따라 에어 스프링을 3단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거나,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속도를 낼 땐 차체를 낮춰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요. 바닥이 울퉁불퉁할 때는 반대로 차체를 높여서 충격을 줄여 줍니다.

세 번째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편의 기능인데요. ‘회장님 자리’로 불리는 뒷좌석 우측에 앉아, 문에 달린 ‘레스트’ 버튼을 누르면 의자가 뒤로 젖혀지고 앞 좌석이 앞으로 기울어집니다. 그리고 발을 올릴 수 있는 받침대가 나오죠. 누워서 편안하게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명, 실내 향기 등을 모두 나에게 맞출 수 있고요. 차량 문도 버튼 하나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벽이 느껴지시나요? 완벽! 이투데이와 함께 ‘제네시스 G90’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빈껍데기 된 어도어, 적당한 가격에 매각" 계획에 민희진 "대박"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0,000
    • -3.29%
    • 이더리움
    • 4,532,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5.62%
    • 리플
    • 756
    • -4.06%
    • 솔라나
    • 210,600
    • -6.9%
    • 에이다
    • 680
    • -5.69%
    • 이오스
    • 1,307
    • +7.3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5.92%
    • 체인링크
    • 21,030
    • -4.63%
    • 샌드박스
    • 660
    • -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