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더 오를듯… 금통위 "앞으로 통화 정책 완화 정도 적절히 조정"

입력 2022-0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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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코로나19 전개 상황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 1.00%에서 1.25%로 상향 조정한 금융통화위원회가 앞으로도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조정한다는 뜻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낮춰온 기준금리 결정 즉 완화적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바꾸겠다는 뜻이다.

이날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시기는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효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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