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 실적 기대치 소폭 밑돌 것”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2-01-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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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성장성은 여전히 강한 만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만 원은 유지했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분기 실적은 새로운 사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급수수료, 인건비 증가, 연말 상여금 지급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전 분기보다 공장 가동률은 소폭 낮아졌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분기 매출액 4353억 원, 영업이익 1202억 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16.0%, 29.9%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4463억 원, 영업이익 1495억 원보다는 낮은 것이다.

올 한 해에는 매출액 1조8797억 원, 영업이익 602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제2캠퍼스 5, 6공장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며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영역 확대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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