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7일 부산 기장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2-01-06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1순위 청약 진행…바다 조망 리조트형 아파트·비규제지역 이점

▲부산 기장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부산 기장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6일 부산 기장군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형과 146㎡형 총 191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84㎡A형 28가구, 84㎡B형 26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65가구, 84㎡E형 28가구, 146㎡형 2가구다.

기장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지역과 면적별 예치금 조건만 만족하면 가구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 수준이다.

이곳은 동부산 아난티 코브를 닮은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부산 기장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다.

특히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다.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시 3월 개장 예정이다. 또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리조트인 아난티 코브&힐튼 부산이 가깝다. 인근에 아쿠아월드와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조성된다.

교통 환경도 좋다.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과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하반기 개통 예정) 등 추가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 선호도 높은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8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2,000
    • +0.69%
    • 이더리움
    • 4,54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1.14%
    • 리플
    • 3,039
    • +0.23%
    • 솔라나
    • 196,800
    • -0.2%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19%
    • 체인링크
    • 20,340
    • -2.4%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