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공장 갤러리 방문객 20만명 돌파

입력 2009-02-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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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공장(강서구 신호동 소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의 내방객이 지난 2001년 6월 문을 연 이래 누계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 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부산지역 공헌 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어 부산시의 명소로서 자리잡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조립공장의 1.9km에 이르는 생산라인투어는 갤러리 방문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재미이다.

생산라인을 따라 흘러가는 자동차들을 로봇들이 정확하게 조립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내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고, 2006년 9월 르노삼성 갤러리로 새 단장해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갤러리는 유치원생부터 국회의원,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을 막론하고 월 평균 2500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방문객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 천영환부장은 "이번 방문객 20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한 환경개선 및 전시 아이템과 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향후 홍보 공간으로써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은 물론 부산시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 매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갤러리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문 예약을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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