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 이용자 만족도 85점

입력 2021-12-26 15:26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에 대한 학습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85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에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8월 27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4개월간 서울런 가입자는 8809명으로 목표치 약 88%를 달성했다. 이용자의 평균 진도율은 43.1%로 1명이 평균 5.1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이용자 102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85점이었으며,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하겠다는 응답 점수는 88점이었다. 이용자의 27%는 만족하는 이유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는 점을 꼽았다. 학습 사이트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26%가 '강의가 다양하고 품질이 좋다'는 점을 꼽았다.

세부 분야별로 서울런 사이트(82점), 학습 사이트(85점), 멘토링(82점), 이벤트(85점), 학습지원센터(81점) 등 분야별 만족도가 모두 80점대 초중반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서울런 수기 공모전'에는 181편이 응모됐다. 최우수상 5편, 우수상 5편 등 총 10편의 수기를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을 이용한 학생들의 수기를 읽고, 우리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읽었다"며 "만족도 조사와 수기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교육 혁신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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