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LG화학, '공정거래 문화' 등 5대 전략으로 동반성장

입력 2021-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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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안전환경/에너지 상생활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경남 함안에 있는 협력업체 동신모텍을 방문했다. (사진제공=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경남 함안에 있는 협력업체 동신모텍을 방문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동반성장 5대 주요 전략으로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안전환경/에너지 상생활동 △협력회사 역량 강화 활동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LG화학은 공정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업종별 표준하도급계약서와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하고 협업 과정에서 협력회사에 부당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2061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상생 펀드'와 '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과 핵심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한은행과 1000억 원 규모의 'ESG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LG화학은 협력 회사의 안전보건경영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시행해 협력 회사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보건 설비 설치 무상지원 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재해율과 중대사고 위험성을 줄여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복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조, 수출 특화 등 분야에서 협력회사의 특성에 맞춘 생산성 향상 과제를 도출해 협력회사의 근본적인 역량 제고도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협력회사가 채용한 인력에 일정 기간 채용장려금을 무상으로 지급해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LG인화원을 통해 비즈니스, IT, 언어/문화, 인문, 리더십 등의 과정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협력회사의 수출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험이 부족한 협력회사에 FTA(자유무역협정) 관련 전문 지식을 교육하고 원산지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회사의 수출 증진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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