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 개최…한국금형공업 종합대상

입력 2021-12-22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재양성ㆍ해외 전시회 참여 및 시장개척단 파견 공적 인정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가운데)과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 수상자들이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가운데)과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 수상자들이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을 선정ㆍ시상했다고 밝혔다.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은 최고 권위인 종합대상 및 부문별 대상으로 시상한다. 중기중앙회는 부문별 대상은 공동구매, 공동판매,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정ㆍ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1980년 조합 설립 후, 금형장학사업 및 금형기술교육원 설립ㆍ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해외 전시회 참여 및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한 판로확대, 협동조합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공동구매-대구경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공동판매-한국출판협동조합 △유통물류-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사회공헌-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특화사업-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와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수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협동조합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을 통한 협동조합의 정부 시책 참여 확대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 개정을 통한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제재 강화 △내년 협동조합 R&D 지원사업 신설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ㆍ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주 52시간제 및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탄소중립 속도 조절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680만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01,000
    • +4.32%
    • 이더리움
    • 4,14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66%
    • 리플
    • 709
    • +0.28%
    • 솔라나
    • 208,400
    • +1.66%
    • 에이다
    • 617
    • +2.15%
    • 이오스
    • 1,088
    • +0.74%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0.83%
    • 체인링크
    • 18,710
    • +0.75%
    • 샌드박스
    • 58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