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현 시점에서 가장 저평가된 시멘트 기업 - BNK투자증권

입력 2021-12-22 08:57 수정 2021-1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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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현 시점에서 가장 저평가된 시멘트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51.39% 오른 19만 원으로 제시했다.

22일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는 현 시점에서 가장 저평가된 시멘트업체”라며 “밸류에이션(Valuation) 지표 자체도 그렇지만 시멘트 캐파(Capa) 차이가 크지 않은 한일시멘트(시가총액 아세아시멘트의 3배 상회)와 비교하면 저평가 정도가 더 두드러져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업황 호조와 단가 인상 그리고 원가절감 효과(장기계약 유연탄과 순환자원 투입 효과)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금년에 유연탄 장기계약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내년에는 반대로 이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나타난다”며 “하지만 유연탄 가격 급등을 상쇄시킬 수 있는 요인들(추가 단가인상, 순환자원 투입 확대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망스럽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세아시멘트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오른 2235억 원을, 영업이익은 83.4% 오른 45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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